2023년 박물관 및 미술관 준학예사 시험 일정 및 합격 정보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박물관 및 미술관 준학예사는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전시를 기획하고, 작품수집과 관리를 담당하는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춘 학예사를 양성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 자격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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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박물관 및 미술관 준학예사 시험정보
박물관 및 미술관 준학예사 정보 및 응시 조건
박물관 학예사는 박물관의 각종 자료들을 수집하고 정리하고 때로는 전시회를 준비하는 업무를 주로 수행합니다. 미술관의 학예사는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일을 주로 수행하며 작가와 작품을 섭외하고 선정하며 진열하는 등 전시의 전반에 걸쳐 참여하게 됩니다. 학예사 자격제도는 정학예사와 준학예사로 구분되며 4개의 등급으로 나누어집니다. 등급별 자격 기준은 학력과 실무경력으로 구별됩니다. 관련 부처는 문화체육관광부이며 시행기관은 한국산업인력공단입니다. 박물관 및 미술관 준학예사를 취득하시면 공무원 시험을 통해 문화재청이나 지자체 기관 혹은 문화재 관련 연구소로 취업이 가능하며 기본적으로 박물관 및 미술관으로 취업이 수월합니다. 또한 학예사는 국, 공립 박물관 및 미술관, 사립 박물관 및 미술관, 대학 박물관, 상업화랑 등에 취업 시 우대받게 됩니다.
박물관 및 미술관 준학예사 시험 정보 및 응시 수수료
박물관 및 미술관 준학예사는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공통과목은 박물관학과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중국어, 한문, 스페인어, 러시아어, 이탈리어 중 하나를 선택하여 치르게 됩니다. 문항은 각 과목별로 40문항씩으로 총 80문항이며 객관식 4지 택일형으로 출제됩니다. 선택과목에는 고고학, 미술사학, 예술학, 민속학, 서지학, 한국사, 인류학, 자연사, 과학사 문화사, 보존과학, 전시기획론, 문학사 중 2과목을 선택하여 치르게 됩니다. 과목당 2문항씩 출제되어 총 4문항이며 시험은 논술형으로 출제됩니다.
박물관 및 미술관 준학예사의 합격기준은 매 과목(외국어 과목을 외국어 능력 검정시험으로 대체하는 경우에는 해당 과목은 제외한다)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매 과목 40점 이상과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하여야 합격 가능합니다.
박물관 및 미술관 준학예사의 응시수수료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시행규칙 제3조 제2항에 의거해 30,000원입니다.
박물관 및 미술관 준학예사 공개 문제 및 답안지
아래에 2021년 제22회 박물관 및 미술관 준학예사의 기출문제를 첨부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1년도 제22회 박물관 및 미술관 준학예사 시험문제지(1교시).pdf0.37MB
2021년도 제22회 박물관 및 미술관 준학예사 시험문제지(2교시).pdf0.40MB
아래에 2021년 제22회 박물관 및 미술관 준학예사의 기출문제의 정답지를 첨부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1년도 제22회 박물관 및 미술관 준학예사 최종정답(2교시).pdf0.02MB
박물관 및 미술관 준학예사 시험 일정 및 합격 통계
위 시행일정은 수험자의 시험 준비 등을 위하여 조기 확정되어 안내된 것으로 최종 시행 일정, 지역 등 자격 관련 상세내역은 자격별 시행계획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위 내용은 박물관 및 미술관 준학예사의 2023년 시험일정입니다. 박물관 및 미술관 준학예사의 정기 접수일은 10월 16일~20일이며 빈자리 접수기간은 없으며 1차 시험 시행일은 11월 25일(토)이며 합격자 발표일은 12월 27일(수)입니다. 모든 응시생분들은 위의 일정을 숙지하여 반드시 기간 내에 접수하시고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위 내용은 박물관 및 미술관 준학예사의 최근 5년간 합격 통계자료입니다. 응시생은 매년 2,000명 전후로 집계되며 응시율이 평균 50%입니다. 합격률은 2021년에는 23%였으며 가장 높은 합격률은 보인 연도는 2019년으로 37%입니다. 가장 높은 합격률도 40%가 채 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난도가 높은 자격증입니다.
박물관 및 미술관 준학예사 취득 후 진로 및 전망
산업이 발달하면서 국민들의 문화 수준이 올라가면서 문화산업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박물관이나 미술관은 자녀의 교육을 위해 주말마다 방문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정부도 자국 문화에 대한 인식이나 정체성 강화를 위해서 문화기반 시설 확충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선진국에 비해 현재 미술관 운영이 미흡한 상황이라 앞으로 더 많은 지원이 있을 예정으로 박물관 및 미술관 준학예사의 전망은 밝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국공립미술관이나 박물관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1관당 1~2명의 소수 인력이 학예업무를 하고 고용 전체 규모도 크지는 않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채용공고가 많지는 않으며 경쟁률도 높은 편입니다. 또한 전체 미술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사립미술관에는 현재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어 큐레이터의 역할의 중요성은 높아지지만 추가 고용은 어려운 현황이라 취업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물관 및 미술관 준학예사 합격 꿀 TIP
박물관 및 미술관 준학예사의 경우 마땅한 정보들이 많지 않아 시험 후기를 참고해서 응시자분들이 많이 선택한 책 위주로 미술사 관련 과목을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미술사 부분은 조선시대 회화 부분이 자주 출제됩니다. 주관식 논술형 시험은 답안지 규격을 다운로드하여 반복해서 연습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박물관학 부분은 기출문제들 위주로 반복 학습하시면서 암기가 필요한 부분들을 익히시는 것이 좋습니다. 위의 내용을 참고하시어 모든 응시생분들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