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평가사는 농어업 발전과 생활 보험금 지급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제정한 국가자격제도입니다. 자격 취득 후 자연재해, 병충해, 화재 피해 손해액 산정, 보험분쟁 소송 진행들의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손해평가사는 자연재해나 이상기후로 피해를 본 ‘농어업분야’의 피해를 주로 다루게 됩니다.
Contents
2023년 손해평가사 시험정보
손해평가사 정보 및 응시조건
손해평가사는 농작물보험과 가축재해보험, 농업인 안전보험, 농기계 종합보험 등 다양한 농어업 관련 분야를 다루게 됩니다.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내용을 접수받고 분석하여 당사자간의 보상 여부를 판단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때로는 현장에 직접 나가 조사를 하기도 하며 보험사와 신청인 사이에서 분쟁을 해결하기도 합니다. 손해평가사를 취득하시면 농어업 관련 분야에서 취직이 수월해집니다. 최근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농어업의 손해 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손해평가사의 역할은 비중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으로 농가들은 보험의 필요성을 인지하였고 현재 농업보험가입은 늘어나고 있습니다. 재해보험이 처음 시행되었던 2001년에는 2개의 품목에 8,000가구 정도만 가입을 했었는데 2020년에는 60개의 품목으로 품목도 늘었고 27만여 명이 가입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따라서 이제 손해평가사는 보험사, 또는 농산물 생산 관련한 분야의 단체나 조합에서 필요로 하고 있으며 지차체의 농산물 관리 부서에서도 취직할 수 있습니다.
손해평가사의 응시 조건에는 1차 시험의 경우 제한이 없이 누구나 응시 가능하며 2차 시험의 경우 당해연도 및 직전 연도 해당분야 손해평가사 1차 시험에 합격하거나 보험업 법 제186조에 따른 손해사정사이거나 재해보험사업자로부터 농업재해보험 손해평가인으로 위촉되어 3년 이상의 실무경험이 있어야 합니다.
손해평가사 시험 정보 및 응시수수료
손해평가사는 1,2차 시험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1차 시험의 경우 ‘상법 보험 편’, ‘농어업재해보험법령’, ‘농학 개론 중 재배학 원예 작물학’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과목별로 25문항씩 출제되어 총 75문항입니다. 시험시간은 90분이며 객관식 4지 택일형으로 출제됩니다. 2차 시험의 경우 ‘작물 재해보험 및 가축재해보험의 이론과 실무’, ‘농장물 재해보험 및 가축재해보험 손해평가의 이론과 실무’로 구성되어있으며 주관식으로 출제됩니다. 과목당 10문항으로 총 20문항이 출제되며 시험시간은 120분입니다.
손해평가사의 합격기준은 제1차 시험의 경우 매 과목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매 과목 40점 이상과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하여야 하며 제2차 시험의 경우 매과목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매 과목 40점 이상과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하여야 합격 가능합니다.
응시수수료는 농림축산 식품부 고시 제2016-78호에 의거해 1차 시험의 경우 20,000원이며 2차 시험의 경우 33,000원입니다.
손해평가사 기출문제 및 정답지
아래에 2022년 제8회 손해평가사 차수별 기출문제를 첨부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2022년도 제8회 손해평가사 1차시험 문제지 1교시 A형.pdf0.56MB2022년도 제8회 손해평가사 2차시험 문제지.pdf0.28MB
아래에 2022년 제8회 손해평가사 차수별 기출문제의 정답지를 첨부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2022년 제8회 손해평가사 1차 국가자격시험 최종정답.pdf0.06MB
손해평가사 시험일정 및 합격비율
위 이미지는 2023년 손해평가사 시험일정입니다. 위 시험일정은 수험자의 시험 준비 등을 위하여 조기 확정하여 안내된 것으로 최종 시행, 일정, 지역 등 자격 관련 상세내역은 자격별 시행계획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3년 손해평가사의 1차시험 정기접수는 5월 8일~12일이며, 빈자리 접수는 6월 1일~2일입니다. 확인하시고 기간 내에 접수하기시 바랍니다. 시험시행일은 6월 10일이며 합격자 발표일은 7월 12일입니다. 2차 시험정기접수는 7월 24일~28일이며, 빈자리 접수는 8월 24~25일입니다.시험시행일은 9월 2일이며 합격자 발표일은 11월 22일입니다.
위 이미지는 최근 5년간 손해평가사 차수별 합격 통계자료입니다. 1차 시험의 경우 평균 65%대의 합격률을 보이며 매년 응시자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2차 시험의 경우 합격률은 10%도 안 되는 합격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려운 시험인 만큼 취득하시면 인정받는 자격증이니 응시생분들 모두 열심히 준비하시어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손해평가사 취득 후 진로 및 전망
현재 4차 산업혁명에 들어서면서 농업 산업에 첨단기술이 들어와 ‘스마트팜’이라는 새로운 농법이 확대되었습니다. 기술에 발전에 힘입어 농산물의 품종개량도 활발해지고 그에 따라 품목도 늘어났습니다. 품목이 늘어나면서 보험 품목도 증가하였고 가입 농가의 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또한 환경문제로 농업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끼치면서 재해보험의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정부의 지원 규모도 증가하고 있어 이러한 문제들의 해결을 돕는 손해평가사의 역할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음으로 전망은 밝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손해평가사는 농업재해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7~8월에 수요가 가장 많을 것으로 이 시기에 수입이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손해평가사는 나이 제한이 없어서 노후대비 자격증으로도 많은 분들이 응시하고 계십니다. 각종 자연물을 다루는 직종이다 보니 귀촌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 지방으로 내려가서 제2의 직업으로 손해평가사를 택하고 계십니다.
손해평가사 합격 TIP
1차 시험의 상법 보험은 우선 용어 자체가 생소해서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험 특성상 정확한 답을 요구하는 문제들이라서 용어 정리가 필수입니다. 문제풀이를 통해 문제의 의도를 명확히 파악하여야 합니다.
농어업재해보험법령의 경우 범위는 적지만 법령 간 연결관계를 이해하여야 합니다. 연계 학습이 중요하며 암기능력도 필요합니다. 시험에서는 최신 개정법령 위주로 출제됨으로 개정법령을 미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농학 개론 중 재배학 및 원예 작물학의 경우 과락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과목입니다. 때문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야 합니다. 2차 시험의 경우 독학으로 준비하기 어려울 수 있음으로 학원이나 인강의 도움을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차 시험은 120분의 서술형으로 진행되며 1과목은 이론 위주로 문제가 출제되며 2과목은 실무위주로 문제가 출제됩니다.
위의 내용을 참고하시어 응시생분들 모두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