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토리 (푸들/2살) 성별: 수컷 성격: 애교쟁이 / 사회성 제로 특징: 아빠 바라기 + 엄마 껌딱지 우리 집 막내 토리는 올해 2살이 된 푸들 남자아이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유독 사람을 좋아하고 따르는 아이였어요. 하지만 겁도 많고 소심한 성격 탓에 다른 강아지나 낯선 사람에게는 경계심이 강한 편이랍니다. 게다가 분리불안 증세 또한 심해서 가족 모두 외출할 때면 항상 걱정이 앞서곤 하죠. 그래도 요즘엔 교육을 통해 조금씩 나아지고 있답니다. 앞으로도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어요 🙂
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라고 한다. 그만큼 사람들은 동물과의 삶을 원하고 있으며 현재도 꾸준히 증가 추세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도 유기견 문제나 학대 관련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반려견이라는 단어보다는 가족이라는 단어가 더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말 그대로 하나의 생명체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앞으로는 나처럼 한 마리의 소중한 아이를 입양할 때 신중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럼 여기서 내가 키우고 있는 치와와 망고와의 첫 만남 이야기를 시작하겠다.
요즘 내 최대 관심사는 바로 우리 집 막내 ‘감자’다. 반려견 입양을 오랫동안 고민하다 올해 초 감자를 가족으로 맞이하였다. 생후 2개월 된 새끼 강아지였던 감자는 어느새 7개월 차 개린이가 되었다. 아직도 가끔 배변 실수를 하는 천방지축이지만 그래도 너무 사랑스러운 나의 소중한 막둥이♥︎ 앞으로도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자~!!
반려동물 천만 시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요즘 반려견 키우시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버려지는 유기견들도 많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보호소마다 넘쳐나는 유기견들로 인해 안락사 비율 또한 높아졌다고 합니다. 너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동물들은 인간처럼 스스로 자신의 처지를 바꿀 수 없습니다. 그저 주인만 바라보며 살아갈 뿐이죠. 그런 아이들을 버리는 건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일입니다. 혹시라도 현재 키우고 있는 반려견과의 이별을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먼저 충분한 대화를 나눠보는 게 어떨까요? 그리고 신중하게 입양을 결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서 댕댕이 데리고 산책하기 딱 좋다. 우리 댕댕이는 자기 이름 부르면 어디선가 쏜살같이 달려온다. 멀리서 뛰어오는 모습 보면 진짜 심장 멎을 듯.. 내 새끼지만 정말 귀엽다. 근데 아직도 주인 못 알아보고 모르는 사람 따라간다. 훈련 시켜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도와줄 사람 없나??